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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제가 트러블 때문에 이렇게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크게 트러블 없이 지내왔었는데
지금 1년넘게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며 생활을 하다보니
그게 문제인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갑자기 트러블이 생겼더라구요.

그렇게 제가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친한 동생을 만났는데
제 고민을 듣더니 여드름 폼클렌징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동생도 얼마전까지 마스크때문에 볼과 입 주변으로 트러블이 올라와서
관리를 했고 지금은 트러블이 다 사라진 상태라고 했어요.
트러블이 다 없어지기 까지 한달정도 걸렸다고 하던데
저도 웨딩촬영까지 한달반 정도 여유가 있으니 한번 관리를 해보라며 알려줬어요.

동생 피부타입이 저랑 좀 비슷한 편이라 내심 기대하게 되었는데요.
저에게 여드름 폼클렌징 추천을 해준 제품들 이외에도
같은 라인으로 스킨케어 제품들도 함께 사용해주고 있다고 하길래
저도 그대로 동생하고 똑같이 관리를 해조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저에게 알려준 여드름 폼클렌징 추천템과 기초템들
그리고 피부관리방법을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이게 보니까 장기적으로 피부관리를 하기에도 좋고
동생도 처음에 트러블이 올라왔을 때 가장먼저 한 것이
사용하고 있던 기초제품들을 검토하는 것이였다고해요.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이 있지는 않은지, 성분도 꼼꼼히 체크해봤데요.
지금까지 저는 성분같은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사용했었는데
아마 그런 것들도 좀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트러블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피부진정이 가능한 제품이여야했고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잉피지, 유분, 노폐물 등을 제거해주고
유수분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첫번째 단계는 바로 모공청소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여드름 폼클렌징 추천제품을 사용해서 딥클렌징을 해주어야해요.
이때 딥클렌징을 하지만 최대한 피부에 자극이 적어야 하기 때문에
동생이 추천해준 제품은 저자극클렌저였어요,.
클렌징과정에서는 우리가 모르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클렌저도 순한것으로 사용하고 클렌징과정에서도 자극을 줄여야한데요.
그래서 동생은 피부진정에도 도움이되는 제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클렌저를 꾸준하게 사용해보면서 느낌점은
일단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거품이 풍성하고 쫀쫀하다는 것이였어요.
풍성한 거품이 쿠션역할을 해주니까 피부의 물리적인 자극을 줄일 수 있고
미세한 입자가 모공 구석구석을 말끔히 씻어내준다고해요.
세안을 마치고 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보습력도 갖추고 있어 속당김이 없이 촉촉하게 피부가 유지되었데요.
저 처럼 피부의 유수분밸런스가 붕괴된 건조한 피부는
세안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 속건조가 심하기 때문에
이렇게 보습력을 갖추고 있는 여드름 폼클렌징 추천을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클렌징을 단순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과정이라고만 여겨왔는데
피부에 이렇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몰랐어요ㅠㅠ
저도 지금부터라도 진짜 아침저녁으로 클렌징에 신경을 써야겠더라구요.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해서 피부가 건강한 것이 아닌데
너무 자만하고 방치해둔 것 같아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세안, 클렌징에 꼬옥 신경써주시길 바래요.

이렇게 트러블관리를 위한 첫번째 단계로 클렌징을 마쳤다면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는 스킨케어를 해줘야해요.
피부가 건조하면 스스로 유분을 생성하게 되고
이렇게 발생되는 유분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긴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덥고 습해질텐데
마스크착용까지 하게 되면..아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그래서 기초케어가 중요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산뜻하게 기초케어를 해줘야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간을 보내도
피부가 금방 꿉꿉해지지 않겠더라구요.

 

이 토너는 기존에 써본 스킨 토너들과는 다르게 점성이 있는 제형이였고
피부에 발랐을 때 촘촘히 스며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약산성제품이라 피부에 순하게 사용이 가능하구요.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질 수록 리치한 사용감 보다는 이렇게 가벼운 사용감을 선호하게 되는데
사계절내내 사용하기에도 좋은 기초라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이기 때문에 모공이 막힐 걱정이 없으니
부담없이 피부에 여러번 레이어링 하며 사용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피부가 많이 자극받은 날이나 트러블이 많이 올라왔을 때는
화장솜을 이용해 토너팩으로 활용하면 피부진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요즘 마스크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 딱 마스크를 벗고나면
입 주변으로 울긋불긋하고 딱봐도 피부가 자극이 되었구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입주변을 집중적으로 토너팩을 활용해주니
울긋불긋했던 것들도 줄어들고 피부도 한결 편안해져요.

 

다음으로는 앰플을 발라서 피부에 수분감을 집중적으로 채워넣어줍니다.
EWG그린등급으로 민감한 피부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앰플이구요.
무색무취하기 때문에 더 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피부에 자극없이 수분감이 낭낭하게 보습감을 부여해주고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트러블이 올라와 있는 국소부위에도 스팟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에센스와 유사한 제형인데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피부에 떨어뜨리고
가볍게 흡수시켜주면 빠르게 피부속으로 스며들어요.
사용감은 토너와 비슷하게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이지만
뭐랄까 좀 더 강력한 보습감과 짱짱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보습력이 오래 유지가 되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도 않으니
과잉유분이 올라오는 것도 막을 수 있어요.

기초베이스로 병풀잎수를 사용해서 피부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앰플도 역시 약산성제품에 논코메도제닉 제품이에요.
그리고 무너진 피부장벽도 강화시켜주는 제품이라서
피부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고 새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피부장벽이 튼튼하게 유지가 되어야 각종 피부트러블을 막을 수 있어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피부장벽강화및 피부보호에 도움이되는
크림을 발라주는데요. 이미 수분앰플을 사용해서
피부가 충분히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이지만
한번더 보습감을 부여해주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막아주어야해요.
그리고 피부장벽케어와 함께 피지분비조절을 해주니
이렇게만 관리해주면 트러블이 올라올 수가 없겠더라구요.
한치의 빈틈도 용납하지 않겠다. 뭐 요런 느낌?

크림이긴 하지만 제형은 수딩젤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발림성도 부드럽고 사용감도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이고
여러번을 덧발라주어도 밀림현상이 없어요.
쿨링감이 있으니 자극받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면서
자연스럽게 피부가 진정되는 것도 느껴지더라구요.


부를 보면 언제 그렇게 트러블이 올라왔냐 싶을정도로
지금은 피부가 많이 깨끗해져있는 상태인데요.
이대로 피부관리를 한다고 해서 하루만에 막 피부가 좋아지는 건 당연 아니죠.
매일매일 꾸준히 관리해서 점차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피부관리를 해서 트러블 걱정으로 부터 벗어나보아요

https://bit.ly/3kLKnd7

[본 포스팅은 스킨구하리로 부터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